갈피를잡다

나의 비밀정원 난 아직도 긴 꿈을 꾸고 있어 그 어떤 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아침 햇살이 날 두드리며 hello 매일 머물렀다 가는데 모르지 처음으로 너에게만 보여줄게 나를 따라 come with me bae 손을 잡아 you and me 내 안에 소중한 혼자만의 장소가 있어 아직은 별거 아닌 풍경이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곧 만나게 될 걸 이 안에 멋지고 놀라운 걸 심어뒀는데 아직은 아무것도 안 보이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알게 될 거야 나의 비밀정원 너무 단순해 그 사람들은 말야 눈으로 보는 것만 믿으려 하는 걸 빗방울은 날 다독이며 잠시 내게 또 힘을 주곤 해 다정히 오늘 하루 한 사람만 초대할게 나를 따라 come with me bae 상상해봐 you and me 내 안에 소중한 혼자만의 장소가 있어 아..

Baby love never felt so good And I doubt if it ever could Not like you hold me hold me Oh baby Love never felt so fine And I doubt if it's ever mine Not like you hold me hold me And the night's gonna be just fine Gotta fly Gotta sing Can't believe I can't take it cause Baby Every time I love you In and out my life In and out baby Tell me If you really love me It's in and out my life In and out b..

- '게으름은 정말 나쁜 것일까?' '부지런함이 정말 우리의 미덕일까?'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대사회에서는 부지러함이 노예의 미덕이었습니다. - 기본소득은 자산조사나 근로조건 부과 없이, 다시 말해 여러분이 재산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노동할 의사가 있는지 묻지 않고 여러분이 속한 정치공동체가 모든 구성원에게 개인 단위로 지급하는 소득입니다. 출처: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괜찮아(2018). 김만권 저

- 어쩌다보니 음성파일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포스팅을 자주 하게 되었다. - 문의가 많이 들어온 부분이, 원리는 알겠다는데 실제로 어떻게 하는지 애매하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물어보신 분들께 일일이 대답하는 것보다는 새로운 글로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다 생각했다. - 절차는 다음과 같다. 1. 제어판 기능 중 '소리'에 들어가서 설정을 바꿔줘야 한다. '소리' 기능은 아래의 그림에서 확성기 모양의 아이콘에서 들어가기가 편하다. 2. 확성기 모양의 아이콘에 마우스버튼을 우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메뉴가 뜬다. 3. 볼륨 믹서 열기, 재생장치, 녹음자잋, 소리, 볼륨 조절 옵션 등의 메뉴가 뜨게 되는데 소리를 눌러 들어간다. 4. 소리 메뉴에서 보통 기본 설정은 마이크가 기본장치로 설정되어 있을 것이다...

- 머제니치는 장기적인 가소적 변화가 일어나려면 바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수적임을 발견했다. - 그는 오래가는 변화는 오직 원숭이들이 바짝 주의를 기울였을 때에만 일어났음을 수많은 실험에서 발견했다. 동물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과제를 기계적으로 수행해도 뇌지도가 변화되긴 했지만, 그 변화는 지속되지 않았다. - 우리는 종종 '다중 작업 능력'을 높게 평가한다. 물론 주의를 분산해도 학습을 할 수는 있지만 그렇게 학습한 것은 뇌 지도에서 영속적인 변화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출처: 기적을 부르는 뇌(2008). 노먼 도이지 저. p99

- 우리 모두는 아동기에 강한 두려움과 열망을 가지고 있었으며, 당시에 가능했던 최선의 방어 전략으로 그것들을 다루었고, 삶의 다른 요구가 초기의 시나리오를 대체한 현 시점에 와서도 그 대처 방법을 유지한다. - 세심한 심리 진단 과정의 목표는 개인이 얼마나 ‘병적인가’를 평가하거나, 사회적으로 정의되는 정상의 범위를 넘어섰는지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고통의 특성과 강점을 이해함으로써 그 고통을 경감하고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출처: 정신분석적 진단(2008). Nancy McWilliams 저. p207

우리나라에서 40대가 회사원으로서 고비라고 한다. 회사에 남기 위해서는 승진을 해야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대부분 짐을 싸고 구직 활동을 하거나 자영업으로 빠지게 된다. 최근에 국정감사에서도 우리나라 자영업이 포화 상태임이 확인되었다. 동네만 돌아보아도 소규모 자영업자분들이 운영하는 가게가 대부분이다. 그 중에는 컨셉이나 맛이 정말 훌륭한 곳들이 많은데, 몇 달 가보지 않으면 폐업을 해서 없어지는 경우도 꽤 많다. 이런 현상을 보면서 '내가 소비자로서 이런 좋은 가게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생각하다가 실천해보기로 한 방법이 있다. '소규모 자영업 가게에서 현금쓰기' 뭐야~~ 이런 반응이 나올 수 있지만, 생각보다 우리나라 카드수수료율이 높다. 그렇다고 자영업자 대부분은 카드결제를 거부할 ..

- 필자는 몇 년 전 처음 마음챙김스트레스 감소훈련(Mindfulness Stress Reduction, MBSR)을 참가하고 나서 일상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고민을 했었다. 명상을 기반으로 하는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이라 평상시에 적용을 하기가 여간 귀찮고 어려운 게 아니었다. -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마음챙김 습관이 길러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했고, 나에게 맞는 방식을 2년 째 유지해 오고 있다. 물론, 실제로 마음챙김 명상을 하는 것보다는 효과가 그리 좋지는 않을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것 같다. - 우선, 설거지할 때 마음챙김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갑자기 처음부터 뜬금없이 설거지 얘기를 해서 당황스러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설거지는 마음을 집중하기..

- 집중하지 못하는 것과 부정적일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우울증의 증상인데 두 상태 모두 대상피질이 매개한다. - 전방대상피질은 우리가 하는 모든 실수를 알아차린다. 고통 회로에서 중심 역할을 맡고 있으며, 잘못되어가는 일을 곱씹어 생각하는 경향도 여기서 나온다. - 전대상피질을 전극으로 직접 자극해도 우울증 증상을 상당히 개선할 수 있다. 출처: 우울할 땐 뇌과학(2018). 앨릭스 코보 저. p44~46

- 예전 글에서 구글문서 음성인식기능을 통해 음성파일을 상대적으로 쉽게 문서화하는 글을 쓴 적이 있다. - 이번에 50분 정도짜리 음성파일을 문서화할 일이 생겨서 위에 방법을 실제로 적용해보았다. 두근두근 - 역시 이론과 실전은 달랐다. 우선 가장 큰 방해물은 역시나 녹음의 질!! 소음이 많이 녹음되서 그런지 음성인식이 잘 안되고 인식이 되더라도 전혀 음성과 상관없는 타이핑이 되는 것이었다. - 그래서 고민하다가 일단은 음성과 배경소음의 차이를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음악파일을 재생할때 윈도우즈미디어플레이어를 썼다. 거기에 이퀄라이져를 통해 수동으로 조정을 해서 음성이 더 튀게 조정을 했다. 이런 조작을 가하니 음성인식이 조금 더 원활해졌다. - 그런데 오타로 인식되는 경향이 계속 있어 고민이 생겼다. ..